올해도 어김없이 올해의 앨범을 돌아보는 시간이 왔다.

항상 그렇지만 수많은 음반들 중에 몇장을 추려낸다는게 쉽지만은 않지만....

뭐 어쩌겠나....매년 하다보니 의무적으로 하게 된다...ㅋ

순전히 내 기준일 뿐이니 태클은 사절~!!

 

1. Live at Reading - Nirvana-

 

 

지금도 너바나와 커트 코베인은 수많은 이들에게 전율의 대상이다.

특히, 전설처럼 전해지던 1992년 레딩 페스티발에서의 공연실황이라니....닥치고 사면 되지 않겠나~

이 앨범을 들으며.....그리고 미칠듯이 열창하는 커트의 모습을 DVD로 보며,

그 동안 열정을 잃어버렸던 내 가슴에 새로운 불꽃이 튀는 것을 느꼈다.

커트....그는 아직도 현재진행형의 전설이다!!

 

2. Leave this town -Daughtry-

 

아메리칸 아이돌이 낳은 스타...크리스 도트리와 그의 밴드 도트리...

1집의 전세계적인 히트로 인해 많은 부담이 있었을텐데,

모든 우려와 걱정을 한방에 날려버릴 멋진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더욱 힘이 더해진 폭발적인 샤우팅과 매끈하고 귀에 감기는 사운드가 멋진 조화를 이룬다.

앨범 전체의 완성도 역시 매우 뛰어나 버릴 곡이 눈에 띄지 않는 멋진 앨범이다.

 

3. No line on the horizon -U2-

 

여전히 현재진행중인 위대한 전설 U2의 새 앨범이다.

한창 난감한 사운드를 보이다가, 최근 2장의 앨범에선 초기로 돌아간 모습이었다.

그런데 이번 앨범은 뭔가 방향을 잡기가 어렵다.

난해하지는 않지만....바로 직전의 2장의 앨범과 비교하면 쉽게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그런데 재미있는건 확 땡겨지는 곡은 없는데....

앨범을 듣다보면 그렇다고 안좋은 노래도 하나도 없다는 것...

그리고 계속 듣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다.

결국....U2는 U2라는 말 밖엔 할 수 없다.

 

4. Blue Note : 70 year's of the finest in Jazz  

 

 

수많은 거장들이 활동하고 있는 전세계적인 모던재즈의 명가인 블루노트의 70주년 기념 앨범이다.

3장의 CD에 과거의 거장들부터 현재의 신선한 아티스트들의 곡들이 가득차 있다.

상당 수의 곡들이 이미 몇번인가 들어봤을 법한 명곡들이니 안좋을 수가 없겠지만,

몰랐던 곡들도 하나같이 주옥같은 곡들로 가득차 있다.

모던 재즈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필히 들어보라 권하고 싶다.

특히 나같이 마음만 있고 재즈에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사람들에겐 필수 아이템이다.

가격도 저렴하니...정말 금상첨화가 아닌가?

 

5. Full Circle -Creed-

 

 

결국 재결합해서 돌아온 크리드의 따끈따끈한 신보다.

뭐 초기 사운드에 비하면 매우 말랑말랑해진 느낌도 없지는 않지만,

그래도 크리드 특유의 색깔은 잃지 않고 있다.

다시는 나오지 않을 줄 알았던 크리드의 새 앨범이란 사실만으로도 기분 좋은 앨범이다.

그리고....사실 음반도 충분히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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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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