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Swing Girls (2004)

감독 : 야구치 시노부

주연 : 우에노 주리, 하라오카 유타, 칸지야 시호리...

 


 

13명의 낙제생(문제아)들의 좌충우돌 재즈 도전기.

영화 스윙걸스다.

 

방학 기간에 보충수업을 들어야 하는 13명의 학생들.

수업을 빠질 궁리 끝에 밴드부의 도시락을 배달하기로 하지만,

그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

도시락을 먹은 밴드부는 전원 식중독으로 입원...ㅋㅋ

결국 이들은 자의반 타의반으로 밴드부의 역할을 맡게 된다.

 

 

악기라고는 다뤄본적도 없는 이들이,

음악을 알아가고,

즐기게 되고,

연주를 하게 되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리고 있다.

 

이미 "워터보이즈" 의 남자 수중발레 영화로,

그 기발함과 이야기 능력을 보여준 야구치 시노부 감독은...

역시나 너무나도 행복한 영화를 선사해주었다.

 


 

 

불완전한 다양한 등장인물들은...

재즈라는 하나의 공통된 주제로 스스로를 찾아가고,

결국은 아주 단순한 음악의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그렇다.

영화 초반부에 나오는 우에노 주리의 대사...

재즈라는건 돈많은 고리타분한 사람들이 술마시며 폼잡는 것!

그런 것이 아님을 영화는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일상의 작은 부분에도 음악은 숨겨져있고,

누구나 몸을 흔들며,

박수를 치며...느끼며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이 바로 재즈이며...

음악이다.

 


 

그래서인지,

영화의 클라이막스인 연주회 장면보다,

소녀들이 박수를 치며 음악을 느끼는 장면이나,

폭설로 멈춘 기차 안에서의 연주 장면이 더욱 좋았다.

 


 

 

여러가지 에피소드 속에 코믹함이 담겨져있고,

즐거운 청춘들의 에너지가 날 즐겁게 만들었다.

(멧돼지 장면은 동막골이 떠올랐는데....과연...이 영화가 먼저다)

 

참고로 이 영화는,

대부분의 출연자들이 실제 여고생들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되었다.

그리고....

혹독한 연습을 통해 실제로 연주를 하게 되었고,

영화에서의 연주들은 이들이 실제로 연주한 것이라 한다.

 

그래서 이 스윙걸즈가 직접 일본내에서 공연을 했었다고 한다.

아마추어들의 연주이지만,

나름 매력적이며 오히려 즐겁게 들리는 것도 같다.

 

 
(Swing Girls 공연 실황앨범)
 
 
 
기분이 좋아지고 싶다면....
행복한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꼭 보라고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다.
  

P.S

 이 영화는 주인공 우에노 주리도 무척 매력적이었지만....



 

불량열혈 베이스 소녀...이 분이 무척 맘에 들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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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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