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7.19 [영화]축구의 신 : 마라도나 (1)
  2. 2010.07.04 [영화] 런어웨이즈 (2010) (1)



축구의 신 : 마라도나
감독 에밀 쿠스트리차 (2008 / 프랑스,스페인)
출연 디에고 마라도나,에밀 쿠스트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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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에 대해 편견이 참 많았다. 그런 사람을 대표팀 감독에 앉히다니 아르헨티나라는 나라 그저 그렇군...이라고 한 나의 얄팍한 선입견을 단박에 깨부신 영화다. 

그의 다리에는 카스트로 문신이 있고 그의 어깨에는 체게바라 문신이 있다. 부시가 준다는 상은 받으러가지 않고 쿠바로 날아간 그다.

거대 기득권 자본에 휘둘리는 피파에 맨몸으로 맞선 그다. 

포클랜드 전쟁으로 잉글랜드와 원수 지간일 때 축구로써 모든 국민들의 한을 신의 손으로 심판한 그다.

이제는 당당하게 말한다. 

가장 좋아 하는 축구 선수가 누구냐고? 당근 디에고 마라도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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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어라

 

감독 : 플로리아 시지스몬디

주연 : 크리스틴 스튜어트, 다코타 페닝

 

 

기타를 사랑하고 여성들에겐 통기타나 가르치는 현실에 불만을 가지며,

록스타가 되기를 꿈꾸는 소녀 조안은 유명한 프로듀서 킴 파울리를 만나서

여성만으로 이루어진 록 밴드를 결성하기로 하고 노력을 해간다.

그리고 리타포드 등의 멤버들에 불우한 가정에서 생활하며 현실 탈출을 꿈꾸던 체리를 보컬로 영입하며,

그룹 '런어웨이즈' 를 완성....스타로 거듭난다.

 

 

그들은 성공가도를 달리지만,

술, 담배, 마약, 섹스에 찌든 그들의 일상은 그리 순탄하지만은 않다.

그리고 온전히 음악으로만 인정받기를 원한 조안 등의 멤버들과,

화려하고 퇴폐적인 이미지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체리와의 관계를 악화되어 간다.

 

결국 자기 스스로를 망가뜨려가던 체리는 가족들에게 돌아가기로 결심을 하게 되고,

'런어웨이즈' 는 해체되기에 이른다.

그렇께....짧은 기간 동안 하나의 아이콘이었던 락밴드를 역사속으로 사라져간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영화다.

바로 여성 록뮤지션으로 전설적인 위치에 있는 "조안 제트" 와 그룹 "런어웨이즈" 의 이야기.

영화에선 비중이 거의 없지만 '리타포드' 역시 런어웨이즈의 멤버였다.

조안 제트와 리타포드....어린 시절 읽던 핫뮤직에도 종종 특집기사가 나왔던 인물들이 아닌가?

 

 

하지만 영화는 그 이전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러다보니 오히려 조안과 체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흘러간다.

시대적 상황과 맞물려 해체되어가는 가정속에서 음악을 통해 스스로를 표현해가는 소녀들.

그리고 그속에서 점점 피폐해져가는 모습들....

음악 산업의 거대한 시스템과 자신들의 꿈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들....

결국 자기자신을 잃어가는 체리와 포기하지 않는 조안....

 

 

결국 마지막까지 음악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조안과,

주변의 상황에 휩쓸려버렸던 체리는 전혀 상반된 마지막을 맞이한다.

 

 

사실 영화 자체가 그리 훌륭한 영화였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하지만 주연으로 열연한 두 여배우의 변신과,

영화 내내 귀를 울리던 멋진 음악들.....

그리고 록의 전설들의 과거 시절을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기분좋았던 영화가 아닌가 싶다.

조금은 자극적인 장면들이 많고....어둡고 퇴폐적인 화면들로 가득한 영화였지만,

사실...그것이 그 당시의 모습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리 불편하지 않다.

영화는...영화대로 봐주면 되는거다.

 

 

(실제 조안제트 누님과 크리스틴....꽤 친하다고 한다...^^)

 

 

(킴 파울리의 실제 모습...ㅋㅋ)

 

 

(실제 런어웨이즈의 멤버들....나름 배우들과의 싱크로율이 높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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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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